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9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 동반자 찾기 2+1’ 이벤트를 연다. 또한 11일, 12일에는 시청에서 ‘기부동반자 찾기 현장’ 홍보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부동반자를 찾아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참여자 중 한 명에게 추가 선물이 제공되는 형식으로 ▲참여자 본인과 동반자 1인이 함께 기부 ▲참여자 본인은 기부하지 않더라도 소개로 온 동반자 2인이 모두 기부하면 된다. 군산시는 참여자 독려를 위해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에는 12시부터 13시 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현장 홍보도 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누구나 ‘기부동반자 찾기 2+1’ 참여를 약속하면 기념품을 받게 된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특히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젓갈 등 19개 품목의 군산시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와 수행기관(전북산학융합원, 캠틱종합기술원)은 9월 9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3차에 걸쳐 ‘2024년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3분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총 4개 사업(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외 3개)에 참여하는 관내 제조업, 조선업, 신재생에너지 등 중소기업체 42개 회사, 청년 근로자 135명이다. 현장점검에 나선 군산시 담당자와 수행기관 사업 전담 매니저는 참여 청년 근로자와 면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업 취지에 맞게 청년들을 고용하고 있는지와 불합리한 처우는 없는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또한 사업장 내 근무상황부 관리, 4대 보험 가입 여부 확인, 근로계약서와 같은 주요 서류 보존 여부 확인 등 정기적으로 현장을 점검하여 사업장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이루어졌다. 군산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무시간 및 처우에 대한 만족도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설문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와 필요한 청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무원 행복멘토링 대회가 부안군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1박 2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복멘토링 대회는 전북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주종)와 전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대환)가 공동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의 후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이용규 회장의 특강과 공직자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한상덕 경상대교수의 역량강화 교육이 있었으며, 저녁에는 만찬과 함께 조별활동을 통해 직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그리고 2일차에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 내 죽막마을 걷기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제10회 사회복지공무원 행복멘토링 대회가 부안군에서 열리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직무 능력을 한층 더 향상 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와 (사)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바람직한 유보통합 방향 모색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정책세미나’가 5일 전북특별자치도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금번 정책세미나는 현재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하며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어린이집 입장에서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은옥 회장과 임승식 위원장 개회사 등으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북대학교 유아교육과 김태연 교수의 발제를 통해 현재 교육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했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을 좌장으로 각계각층의 지정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발제에 나선 김태연 교수는 지난 7월 교육부 주재로 개최된 ‘유보통합 관련 시도 기조실장 회의’에서 제시된 지방 차원의 사무이관 정비방안의 문제점과 함께 교육부 위주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육부의 어린이집을 대하는 인식과 태도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이 4일 제413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제정안을 통해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학생선수로 구성된 학교 내 운동부를 육성함에 있어 과업 지향적 훈련이나 비교육적 훈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인권을 침해할 수 있어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학교체육 진흥법'의 제정을 통해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를 명시했다. 이에 17개 시도교육청 중 11곳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경우 관련 조례가 준비되지 않았다. 정종복 의원은 “학교운동부 육성에 있어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 보호가 이루어져야 하며, 학교체육환경 개선과 더불어 행복추구권 향유로 학교체육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업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필수농자재 국가지원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 농산물 가격폭락 등으로 농산물 판매 수입은 줄어든 반면 필수농자재 등 농업생산비는 매년 상승하고 있어 농업 경영위기는 전례 없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가구입가격지수’는 120.4로 2020년 대비 20.4% 증가했고, 이중 재료비 가격지수(141.4)는 2020년에 비해 41.4%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농업생산비 증가는 농업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지금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된다면 농가의 경영 여건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실제 2022년 기준 농민들이 농사를 지어 벌어들인 농업소득은 949만 원으로 전년 대비 26.8%나 대폭 감소했다. 김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일부 광역ㆍ기초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의정발전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도시재생・균형발전・이민정책・지방자치・지방행정・지역경제 분야로 전주대학교 건축공학과 김상진 교수,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진석 특임교수,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설동훈 교수,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신기현 명예교수,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조승현 교수, 지역경제교류회 홍순경 회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개방형국장제 시행, 전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지원, 인구감소 지역과 이민정책, 지속가능발전 조례 시행에 따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자문, 기획행정위원회 관련 조례 입법성과 점검 자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 조직재설계 필요성과 방향, 이주민 한국어 기초 교육 지원으로 지역 산업체 기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은 자문위원들의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와 고견을 당부하면서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정책 대안이 의정발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한 식생활관 환경 조성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식생활관 환경을 개선할 경우에는 급식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함을 기본이념으로 하는 조례안은 △식생활관 환경 개선,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식생활관개선협의회의 구성·운영, △급식종사자의 배치기준, △휴게시설 및 휴게시간, △교육·연수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되어 있다. 장연국 의원은 “학교 급식종사자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 폐암 확진 또는 폐암 의심 소견을 보인 사례가 잇따라 발생됐고, 이로 인해 학교 식생활관이 죽음의 일터로 인식되는 등 사회적으로 학교 식생활관의 환경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음에 착안하여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장 의원은 “학교급식은 학생을 위한 보편적 교육복지의 출발점이자 학교 운영의 필수적 시설이라는 점에서 안정적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서는 안전한 식생활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입법취지에 발맞춰 조례안은 식생활관 환경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도내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확대하고 정보 접근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전북자치도의회는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이 4일 해당 상임위(문화안전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시각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점자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정보 접근성과 알 권리가 제한되어 생활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점자 자료 확대 보급과 문화 확산을 통해 도내 시각장애인들이 사회적 소외 없이 동등하게 살아가고 자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에는 ▲점자발전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시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점자 문서 보급 및 비용 지원 ▲공공건축물 등에서의 점자 사용 관련 사항 ▲점자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교육 및 기념행사 관련 사항 ▲민간단체 등의 활동 지원 및 포상 규정 ▲점자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 위탁 등의 규정이 담겨있다. 또한 조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2)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초·중등학생 수상안전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담부서 및 수상안전교육 활동 지도, △연구비 지원, △수상안전교육의 활성화, △수상안전교육 행사, △수상안전교육센터 지정·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다. 임종명 의원은 해병대 채상병 사건을 떠올리며“학생들의 실내외 수상안전에 대한 기본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구급상황 발생 시 습관화된 교육으로 실질적인 생존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학생 평생안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조례를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상안전교육은 수상 위기상활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기르는 생존안전수영교육과 안전한 물놀이 방법 및 수영 기능을 익히는 수영기능교육을 말한다. 이러한 수상안전교육은 현재 도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현실임을 감안하여 보다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상안전교육이 시행되도록 하는 것이 조례안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