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직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총 13가족, 44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내장산 생태탐방원 등에서 1박 2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내장산의 숲을 체험하는 ‘감성 여행’ 프로그램, 마술공연, 가족 화합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졌다.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는 시가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매년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많은 직원과 가족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가족캠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오는 9일부터 김제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농축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행사로 운영기간은 9일부터 15일까지 1주간 진행된다. 9일에서 오는 15일까지 김제전통시장에서 국산 농특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환급대상은 국산 농축산물로, 수입 품목은 인정되지 않으니 구입 시 주의해야 하며 환급방법은 전통시장 내 국산 농축산물 판매 점포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본인확인수단(신분증 등)을 지참해 지정된 환급장소인 청년몰로 방문하면 된다. 단, 환급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고창읍이 오는 9일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신청사로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8년 준공된 이후 기존 고창읍사무소는 시설노후 및 공간 협소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고창읍주민행복센터는 2019년 지역밀착형 생활SOC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85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상 3층 (지하1층), 연면적은 4,686㎡규모로 건축되었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는 층별 주요 시설로는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등 고창읍사무소가 입주하고, ▲ 2층은 사무공간을 포함해 대회의실 등으로 활용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가 입주해 공동육아와 가족상담 교육 등 가족 돌봄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고창읍주민행복센터(구 고창읍사무소)는 오는 9월 9일부터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 이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및 고창군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점심시간으로 정해진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휴무하는 제도로 관내 13개 면 민원실은 2021년 12월부터 점심시간 휴무를 시행하고 있다. 읍사무소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은 지난 5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독서 문화 형성 및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전국에서 6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는 고창군을 포함해 전라남도 완도군,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홍천군, 경기도 연천군, 충청북도 증평군 등이 선정되었다. 고창군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각종 공모사업 추진 ▲중장년층을 위한 연중 상설강좌 및 인문학 강좌 운영 ▲작은도서관 1관 1동아리 지원 ▲고창황윤석도서관 건립 등 책 읽는 도시 고창 만들기에 노력하며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2025년 고창황윤석도서관 건립을 완료해 고창을 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추진한 ‘저탄소 벼 논물관리 시범사업’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저탄소 쌀 인증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농업인들은 우수한 물관리로 인해 벼 뿌리가 깊게 뻗고 토양도 단단해져서 가을철 쓰러짐이 방지됐고, 농업용수 사용량도 감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 소비자들은 저탄소 인증 쌀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받아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쌀 판매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농식품부의 저탄소 벼 논물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고창군 흥덕면 여곡·송암 단지의 저탄소 논물관리 실적은 우리나라의 논물관리 평균값 대비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탄소 논물관리는 벼 생육 중 물이 필요치 않은 무효분얼기에 논물을 빼 혐기성 토양에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면 토양은 호기상태로 전화돼 메탄 배출량이 감소된다. 가장 탄소 감축 효과가 뛰어난 4주 이상 낙수(논에 댔던 물을 빼는 일)를 실현한 곳의 국가평균값은 0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은 ‘사이버 고창군민’ 신규가입자와 기존가입자를 대상으로 22일까지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사이버고창군민이 되고싶은 누구나 간편하게 사이버 고창군민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사이버고창군민 ‘오늘부터 1일’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사이버군민증을 발급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 후 홈페이지 이벤트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사이버고창군민×고창마켓 추석맞이 이벤트는 사이버고창군민 또는 신규가입자가 고창마켓에서 3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후 이벤트게시판에 구입인증 시 추첨을 통하여 2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사이버고창군민이란 간편한 사이버군민 홈페이지 가입을 통해 사이버고창군민의 권리를 가지며 고창군의 다양한 정보교류와 참여가 이루어지는 제도다. 사이버고창군민이 되면 사이버고창군민의 가맹점에 한하여 일정금액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군정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상하농원 먹거리 체험교실, 만돌·하전·장호 어촌체험마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3일부터 고창 전통시장, 하나로마트 고창농협, 버스터미널 등 지역주민의 다중 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수칙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홍보 등을 실시했다. 또 20대부터 40대를 집중홍보 대상으로 확대해 페이스북, 홈페이지 팝업창·공지사항 등 온라인과 현수막, 포스터, 전광판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상수치(혈압 수축기 120mmHg 미만 및 이완기 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를 기억하고 정기적으로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으로 건강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고창군에서는 보건소, 12개 보건지소, 24개 보건진료소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월요일 나의 혈관숫자 알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창군 보건소 관계자는 ““20대부터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오는 9월 24일 오후 7시 군산시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군산시민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인철 변호사. 표창원 교수, 박찬우 소장, 강원국 교수 등 총 6명의 유명 인사들이 강사로 나서 법률·생활·범죄예방·기후환경·생명 존중·건강을 주제로 한 유익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지는 권리와 의무를 배우고, 일상생활의 각 영역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자질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60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9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 동반자 찾기 2+1’ 이벤트를 연다. 또한 11일, 12일에는 시청에서 ‘기부동반자 찾기 현장’ 홍보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부동반자를 찾아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참여자 중 한 명에게 추가 선물이 제공되는 형식으로 ▲참여자 본인과 동반자 1인이 함께 기부 ▲참여자 본인은 기부하지 않더라도 소개로 온 동반자 2인이 모두 기부하면 된다. 군산시는 참여자 독려를 위해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에는 12시부터 13시 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현장 홍보도 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누구나 ‘기부동반자 찾기 2+1’ 참여를 약속하면 기념품을 받게 된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특히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젓갈 등 19개 품목의 군산시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오는 9일부터 데이터 기반의 행정혁신을 위한 차세대 전자문서인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온나라 문서 시스템은 공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전자적으로 기록하는 범정부 업무관리체계이다. 군산시는 ‘온나라 문서 1.0 시스템’을 2014년도에 도입하여 10여 년 동안 사용해 왔다. 이번에 전환되는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은 ▲웹 표준 기술 적용 ▲다양한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환경에서 사용 ▲대용량 붙임파일의 대내외 발송 가능 등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는 웹 기안기와 인공지능(AI)이 읽을 수 있는 국제표준 개방형 파일 형식(ODT)을 사용한다. 군산시는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마련하고, 공공기록물의 보존성도 강화되어 중요한 행정문서들이 안전하게 관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 전환으로 데이터 시대에 적합한 공공문서를 생산하고 행정문서 혁신 및 디지털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