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5일부터 상반기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둔내면을 거점으로 인근지역(갑천면, 청일면, 안흥면 등)의 청소년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프로그램과 동아리는 6월까지 4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향유하고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에 필요한 문화와 예술, 체육, 과학 활동 위주의 구성으로 마련됐다.
디지털 역량 증진을 위한 포토샵 자격증, 코딩 자격증, 디자인 굿즈와 함께 여가를 위한 골프, 베이킹 맛집, 브런치 카페, 위인 한국사, 도자기 공예, 퀼트. 우쿨렐레, k-pop 댄스 등의 14개 과목을 개설해 청소년에게 제공한다.
김홍석 관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