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예문학생예술단 개강식 개최

창의적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첫 걸음!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3월 9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 학생예술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단원 및 학부모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문학생예술단 개강식을 갖는다.

 

예문학생예술단은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와 ‘예문학생시어터’로 이뤄졌다.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개강식은 오전 11시, 예문학생시어터 개강식은 오후 1시 30분에 진행한다. 이 날 개강식 축하 공연은 예술단 지도강사들이 예술단원과 학부모를 비롯한 내빈들을 위해 아름다운 음악을 준비했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45회의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적 재능 발굴 및 창의적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한편,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는 목관, 금관, 타악 영역의 40여명의 단원이 지휘자 및 5명의 전문 지도강사와 함께 매주 기량을 갈고 닦는다. 7월 부ㆍ울ㆍ경 청소년 교류음악회와 9월 영ㆍ호남 4개 도시 교류음악회 등 폭넓은 연주 기회를 갖고자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예문학생시어터는 48명의 단원이 지휘자 및 지도강사 5명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창작뮤지컬 제작 및 발표회를 목표로 보컬, 댄스, 연기 영역의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예문학생예술단은 2016년 창단 이후 부산지역 청소년 문화예술을 선도해왔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교육과 재능 나눔 공연을 통해 예문학생예술단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따뜻하고 창의적인 예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