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3월 29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여 수급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원주시는 홍보기간 동안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를 통해 수급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시청 전광판 및 홈페이지 배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게시, 안내자료 등을 배부한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 대상자에게 지급하며, 2024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천 원이다. 또한 전년 대비 지급액이 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되어, 단독가구 최대 334,810원, 부부가구 최대 535,680원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적극적인 홍보 및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