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6일 생신을 맞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 축하 노래도 함께 부르며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생신상 꾸러미 전달뿐만 아니라 생일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기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병행 추진했다.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은 “항상 외롭게 홀로 생일을 보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셔서 축하해 주니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규일 단장은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이 주변에 많아 앞으로도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추진단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