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4년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위생점검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 대비 관내 전통시장 주변 87개 위생업소(음식업 69, 즉석판매 10, 목욕업 8)에 대해 물가안정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요금표 게시 및 부당요금 징수 금지 △업소 친절 및 위생 취급관리 등 위생법 준수 여부 △원료·제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및 재사용 여부 △목욕탕 내 청결·소독 관리 여부 등으로 위생 전반에 대해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지역의 음식점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으며, 물가안정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명절 연휴 동안 불공정 상거래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