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싱글핀 에일웍스, 바자회 모금을 통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핑 관련 지역 업체·개인 등 물품 마련을 통해 모은 모금액 기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싱글핀 에일웍스(대표 이진도, 양양군 현북면 서핑협회 회장)는 1월 29일 양양군을 방문하여, 지역 서핑단체·업체 및 개인들이 참여한 바자회에서 마련된 모금액 32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양양군 현북면 소재 업체인 싱글핀에일웍스에서 바자회가 진행됐으며, 지역의 서핑컬쳐기반 업체들과 개인 아티스트 등 15여 곳에서 마련한 물품을 통해 성금이 모이게 됐다.

 

총 모금액은 520만 6,000원이며, 이 중 200만원은 불우가정의 아기 기저귀 구입에 사용됐고, 나머지 320만 6,000원을 양양군청에 기탁했다.

 

이진도 대표와 바자회 참여자들은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서핑문화를 선도하며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