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평균입목축적 산출결과 도내 최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산림청에서 5년마다 고시하는 산림기본통계조사 자료에 따르면 영월군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평균입목축적 산출결과에서 최고로 고시됐다.

 

2024년 입목축적산출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178.41㎥, 강원특별자치도 평균 198.26㎥이나 영월군은 208.65㎥로 가장 높은 산출결과가 나타났으며 올해뿐만이 아니라 지난 2021년부터 최고를 기록했고 동해시와 홍천군이 각각 204.20㎥, 203.92㎥로 각각 뒤를 이었다.

 

입목 축적은 산림 내에서 숲을 구성하는 입목 부피를 조사한 것으로 축적이 높을수록 우량한 산림으로 평가되며, 영월군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의 사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월군 산림을 더욱 우량한 산림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