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 공모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2월까지 양성의 동등한 사회참여와 여성 권익 증진 등을 위한 ‘2024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 그 밖에 양성평등 실현을 위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보조사업자를 오는 2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총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사업당 보조금 300 ~ 500만원이 지원되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22일까지 보탬e(지방보조금시스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역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