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영농설계준비

1월 22일 ~ 2월 2일 15개 품목, 15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한기를 이용해 농가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연구 개발된 기술 및 경영․유통 교육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교육을 추진한다.

 

집합교육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본관(근덕)과 스마트농기계교육관 대회의실(근덕), 유기농연구교육관 세미나실(원덕), 하장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 고농도 미세먼저 대책, 스마트팜 운영 등에 대한 주요 농정시책을 알리고, 농촌리더, 농산물가공, 스마트농업, 미생물, 영농기술 5분야 15과목에 대한 실용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삼척시민이나 농업인, 귀농 예정자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영농설계부터 올 한해 농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