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4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착한가격업소 지원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외식, 이·미용 등 개인서비스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며 정선군은 2023년 정선군 착한가격업소 27개소에 대해 업소당 250만원씩 총 6,800만원을 지원했다.

 

2024년 착한가격업소 지원규모는 국·도비 포함 총 7,800만원을 확보하여 업소당 30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 업소별 맞춤형 수요물품 등을 지원하며,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캠페인 등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여 업소 매출증대 및 제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제도활성화로 고물가 시기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 외식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