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원주시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신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2024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 3,772명이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제출하면 복지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복지바우처는 사용하고 있는 농협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연간 20만 원 한도 내에서 12월 31일까지 전국 39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허관선 농정과장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드리고, 여가 활동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