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건축물 용도변경(표시 변경) 설계도면 작성 지원으로 민원인 편의 증진

업체 등에 의뢰해 작성해온 설계도면…군이 직접 작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와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건축물 용도변경(표시 변경) 작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기존의 현황도가 존재하는 건축물 중 ▲ 증축이나 개축, 대수선 등의 공사를 수반하지 않는 500㎡ 미만의 단순 용도변경 대상과 ▲ 용도에 적합한 범위에서 같은 시설군 내 상호 간의 단순 표시 변경을 대상으로 설계도면 작성을 지원하게 된다.

 

해당 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허가민원과 건축허가팀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각종 비용상승이 지역경제의 위축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행정에서 자체 처리가 가능한 부분을 지원하여 부담을 덜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