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겨울방학 기초학력 교실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1월 2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양구초등학교에서 양구초 학생 14명, 비봉초 학생 4명을 대상으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겨울방학 기초학력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기초학력 교실은 방학 중 학습 지원을 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학기 동안 뒤처진 과목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겨울방학 기초학력 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한글, 국어, 수학, 기초영어를 지도한다.

 

학생 수준별 맞춤형 지도로 한글 미해득 학생들에게는 한글 교육을, 기초수학이 부족한 학생들은 수 감각 기르기와 기초연산을, 그리고 3~5학년 학생들에게는 기초영어(알파벳과 파닉스)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1교시 한글(또는 읽기유창성) △2교시 수학을 지도하고, 3~5학년 대상으로 △1교시 국어, 영어 △2교시 수학을 지도하고 있다.

 

임남호 교육장은 “겨울방학 동안 학교에 나와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