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강북구의원, 번2동 오동근린공원 체육시설 일대 개선사업 본격화

강북구(갑) 천준호 국회의원, 김명희 구의원과 함께 주민설명회 현장 찾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철우 구의원(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은 지난 11월 30일 오동근린공원 체육시설 개선 주민설명회 현장(서울 강북구 번동 산 23-29번지 일대)을 찾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오동근린공원의 체육시설 일대 환경개선 사업은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설명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국회의원(강북구 갑)과 같은 지역구 김명희 구의원도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오동근린공원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오동족구장의 공간 확장과 조명시설의 확대 그리고 산책로와 목계단 정비 등 노후·훼손된 시설물은 물론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간개선 작업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동족구장은 부족한 공간과 낮은 울타리 그리고 조명시설 부족으로 족구장을 사용하는 단체와 주민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고, 박철우 구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 21일에도 공원녹지과와 함께 오동근린공원 환경개선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여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박철우 구의원은 "오동근린공원 체육시설 일대 개선사업을 통해 배수 시설의 재정비, 노후된 휴게시설 교체 등 다양한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오동근린공원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철우 구의원은 “특히, 주민들의 주요 의견이었던 체육시설의 공간 확장과 조명 등의 시설물이 설치가 꼼꼼히 진행될 수 있도록 챙기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