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명소화 보탬” 2023년 철원군 읍·면 주민자치역량강화 사업 성과보고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최근 '2023년 철원군 읍·면 주민자치역량강화 사업 성과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박경우 철원 부군수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2023년 한 해간 철원군 6개 읍·면에서 추진해온 주민자치역량강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발전 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우 철원 부군수를 비롯하여 자치행정과장, 6개 읍·면장 및 사업 담당부서 직원 등의 관련자들이 참석하여 2023년도 사업 성과에 대한 자체 평가와 함께 각 읍·면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우 철원 부군수는“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철원 군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지역 명소화를 통한 주민 소득증진에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주민자치역량강화 사업의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며 주민자치역량강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