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청년센터, ‘녹색 청년회’ 해변플로깅으로 환경보호 실천하다!

2023‘녹색 청년회’삼척해변 플로깅 자원봉사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청년센터는 12월 16일 오후 2시, 삼척 청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및 기후 행동 추진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2023 ‘녹색 청년회’ 삼척해변 플로깅 자원봉사를 추진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1코스(삼척해변'조각공원), 2코스(이사부사자공원'조각공원)로 나뉘어 각 코스 출발점에서부터 해변 길을 따라 환경정화 및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삼척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삼척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의지를 갖고 다양한 방식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의 장 마련에 꾸준하게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삼척청년센터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일회용품 사용 지양, 리유저블컵 사용 문화 확산, 제로웨이스트 체험부스 운영 및 전문강사 양성 등 꾸준한 탄소중립 사업을 지속했다. 이에,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3 삼척시 탄소중립 시민참여 모범사례 공모사업’ 기관(단체)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삼척청년센터는 2024년도 청년사업에 삼척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사업 및 시설 만족도 조사’를 12월 21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