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 개최!

교육과정 운영 취약시기를 활용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해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평창교육지원청은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역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진행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에서는'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로 유명한 남동윤 작가가 대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윤 작가 외에 탁경은, 박주혜, 한수영 작가 등 총 4명의 작가가 평창지역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를 직접 방문하여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정장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과정 취약 시기 내실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