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내 치매어르신 대상 행복드림 꾸러미 배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돌봄 사직지대에 계신 치매 환자 500여 명에게 연말을 맞이하여 인지 건강관리를 위한‘행복드림 꾸러미’를 제작하여 12월 18일 ~ 22일 사이 택배를 이용하여 각 가정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번‘행복드림 꾸러미’구성품은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 쉽게 사용하실 수 있는 인지 강화 용품, 건강관리 물품, 건강용품 등 총 5종으로 구성했으며,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과 돌봄 공백의 최소화 등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연말 자칫 고립감이 심해질 수 있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아드리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평창군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크기에, 치매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 질환이 있어도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