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어촌도로 대관령307호선(돌뱅이선) 확포장 완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 267-24 일원에 농어촌도로 대관령307호선(돌뱅이선) 도로 확·포장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매년 비좁은 도로 탓에 농산물 반출 차량 진출입 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통행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2021년 6월부터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2년 보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4월부터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관령면 횡계리 지역 L=760m의 도로를 폭 6.5m로 확장하는 도로 확·포장 공사를 2023년 12월 완료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접근성이 개선돼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미개설 농어촌도로 노선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