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3년 미래인재 개인 9명·단체 1팀 선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3일 미래인재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태백시 미래인재를 선발했다.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미래인재 선발을 공고한 결과 총 26건(개인 25명, 단체 1팀)이 접수됐고, 5개 분야 개인 9명·단체 1팀이 최종 선발됐다.

 

△ 문화예술 분야 = 김태영(대학생), 정연수(대학생) △ 체육분야 서가현(고등학생), 김재윤(고등학생), 박민하(중학생), 김성훈(초등학생), 황지후(초등학생), 핸드볼 단체팀(중학교) △ 자연과학분야 = 김동찬(대학생) △ 기술·기능분야 = 이가은(고등학섕)

 

선발된 미래인재는 신규(1년차) 3백만 원, 2·3년차 1백만 원 등 3년간 최대 5백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태백시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여 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로 육성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인 45명, 단체 1팀을 선발하여 2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선정된 개인 9명, 단체 1팀과 2⋅3년차 계속 지원 13명에게 총 4천 3백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