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인문문화 프로그램 참여

 

한국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늘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인문문화 프로그램 ‘내 안의 예술’에 참여했다.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인문·문화의 장벽을 넘어 글쓰기 및 그림 그리기를 통해 비교적 쉽게 예술을 접하고,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며 내 안의 나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그림책을 보며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여 뿌듯하다”,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한층 더 넓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하여 더 즐거웠고 의미가 있었다”며 끝나는 프로그램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는 부산시 서구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 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