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진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

김재진 의원, 제5기 서울특별시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부위원장으로 선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지난 8일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서울특별시의회의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제5기 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의원 17명과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2024년 11월 27일까지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재진 의원은 지난 제4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이번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더 깊이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원회는 1년간 ▴시 및 시교육청 예·결산 및 주요 시책사업 재정 분석·연구 ▴지방재정 확충, 재정분권 및 지방재정 관련 법·제도개선 연구 ▴예산정책 관련 연구결과 논의를 위한 발표회 개최 등 면밀한 예산재정역량 강화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재진 의원은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은 45조 7,239억원이며, 교육청 예산안’은 11조 1,605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서울시는 1조 4,675억원, 교육청은 1조 7,000억원 삭감된 규모이다. 서울시와 교육청의 긴축재정으로 서민경제까지 어려워지지 않도록 할 것이며, 특히 약자와의 동행 강화, 재정건전성 확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저출생 극복에 초점을 맞추어 예산정책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