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보탬이(e) 시스템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이(e)’의 전면 확대 개통에 따라 주민자치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보탬이(e) 지원활동가로 현재 활동 중인 김효정 강사를 초빙해 ▲시스템 집행 보완 및 보완 결과 등록, ▲정산 관리 업무 흐름, ▲정산 완료 및 반납 등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정산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지난 6월 보탬이(e) 시스템 집행 관련 교육에 이어 정산 교육도 받게 돼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보조금 사업 관련 실무업무를 배우고 각 동 간사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조금 사업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지속적인 실무교육을 지원하겠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좀 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