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도 교육감, 충북교육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자

10월 사자성어: 욕속부달(欲速不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0월 2일, 화합관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10월은 다양한 정책이 무르익어 다채로운 교육이 가장 활발하게 펼쳐지고 다양한 행사 운영으로 무척 바쁜 시기라며, 항상 학교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맞춤형 학교지원을 해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한자성어도 발표했다.

 

10월 한자성어는 바쁘다고 앞만 보고 서두르기보다 한 걸음 나아가면 두 번 돌아보자며 욕속부달(欲速不達)로 정했다고 밝혔다.

 

욕속부달의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정책 사업의 추진과 학교 현장 지원으로 바쁜 상황에도 천천히 서두르는 지혜를 발휘하길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실력을 갖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몸 근육을 통한 기초 체력과 마음 근육을 통한 도덕적 상상력이 필요하다며, 체육과 독서 문화가 어우러진 활동이 활성화되길 말했다.

 

특히, 10월은 체육의 날(15일)과 문화의 날(19일)이 함께 제정된 것은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체육과 독서 문화가 어우러진 활동에 빠져보라는 의미라며, 화창한 날씨 아래 학생들이 학교 안팍에서 건강과 생각이 동반 성장하고 향토 사랑 정신도 함양하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9일은 한글 창제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제578돌 한글날이라며, 한글이 있기에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이 생활, 경제, 문화, 교육 등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난 10년간 2.5배 가량 증가한 도내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배움을 통해 학교와 온마을 배움터를 연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지원 강화를 부탁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자신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 충북교육을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며 공감 동행의 길을 함께 걸어가자.”며, “각 부서와 기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아래 정책 추진의 꼼꼼한 준비와 신속한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