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방세연구동아리 ‘세상애’, 지방세연구원 연구과제 발표대회 ‘본선 확정’

‘세상애’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 연구동아리 62팀 중 본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상애(稅.想.愛. - 세무를 연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의 ‘2024년 지방세연구원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기초·광역 지차체 지방세 연구동아리 62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천안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상애는 12팀이 겨루는 본선행에 올랐다. 이번 발표대회 본선은 오는 24일 개최한다.

 

세상애는 이번 발표대회에 대법원이 도입을 추진하는 ‘미래등기시스템’에 발맞춰 지방세 시스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논문을 제출했다.

 

세상애 회장인 김대경 동남구 세무과 재산세팀장은 “전국 우수동아리 12팀을 가리는 본선에 진출한 만큼 최선의 팀워크로 본선에서도 선전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