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27일 삼척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의 이해와 예방법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치매파트너 역할 등을 다루었으며, 치매예방 리플릿,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서, 치매환자 돌봄 안내서를 배포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는 치매파트너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환자가 조기에 검진을 받고 적절한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