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4 글로벌 뮤직 투어 '뉴트로 리듬 NEWTRO RHYTHM', 오는 10월 12일~13일 인천 송도 개최!

국제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아티스트 워크샵 13일 진행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2024 글로벌 뮤직 투어 뉴트로 리듬(NEWTRO RHYTHM)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뉴트로 리듬(NEWTRO RHYTHM)’은 복고(Retro)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Newtro)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국제 공연예술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다국적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해 반응이 뜨겁다.

 

화려한 행사의 막을 여는 1일 차에는 새로운 장르인 피싱 락, 캠핑 락 장르를 개척해 사랑받고 있는 5인조 밴드 ‘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 인천의 차세대 펑크 밴드 ‘더 사운드(THE SOUND)’가 참여한다.

 

사이키델릭한 열정과 독창적인 음악으로 글로벌 ROCK씬에서 사랑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얼터너티브 록 밴드 ‘미드나잇 퓨직(Midnight Fusic)’이 공연에 함께한다.

 

미드나잇 퓨직(Midnight Fusic)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기반을 둔 밴드로, 국제 음악 페스티벌 무대를 점령하면서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으로 7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현지 음악 차트 1위 등 말레이시아 및 아시아에서 가장 트렌디한 아티스트로 꼽힌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2일 차에는 독보적 레트로 감성을 가진 신스팝 밴드 ‘아도이(ADOY)’, 인천을 넘어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브리데이먼데이(EveryDay Monday)’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신비로운 음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만의 드림 팝 얼터너티브 록 밴드 ‘아이민어스(I Mean Us)’ 역시 2일 차 출연을 확정 지어 꽉 찬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이민어스(I Mean Us)는 2015년 대만에서 결성된 밴드로 현재 대만의 가장 아이코닉한 밴드이다.

 

2018년 데뷔 앨범을 발매한 후 첫 번째 단독공연을 단숨에 매진시켰고, 이후 SXSW(미국), 몬도·뉴욕 뮤직 페스티벌(미국), 베이비츠페스티벌(싱가포르) 등에 초청받아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교류 활성화를 위한 ‘아티스트 워크샵’도 마련되어 지역 문화 예술기관 및 음악 관계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워크샵은 사례발표와 네트워킹 파티 행사로 구성됐으며, 오레코즈 대표 이길석 등이 발표자로 함께한다.

 

한편, 공연 ‘뉴트로 리듬(NEWTRO RHYTHM)’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13일(일) 오후 5시에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며, 공식 티켓은 9월 30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엔티켓'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주요 일정과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천문화재단과 트라이보울 홈페이지 및 기획운영사 아트로버컴퍼니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가격: 전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