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스타 2024’ 전주시 공무원 서포터즈 출범

시, 24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전주시 공무원 서포터즈 ‘전주페스타지기’ 발대식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오는 10월 한 달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질 전주시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4’의 성공 개최를 이끌 공무원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시는 24일 전주소통협력센터 1층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전주페스타 2024’에서 자원봉사를 책임지게 될 전주시 공무원 서포터즈 ‘전주페스타지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전주페스타 2024’의 일정과 행사장 위치, 프로그램 안내 △자원봉사 역할 및 친절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 서포터즈는 ‘ALL in 전주통합축제! FALL in 전주페스타 2024!’라고 적힌 카드섹션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끽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사전 모집을 거쳐 선발된 100여 명의 전주페스타지기는 오는 10월 ‘전주페스타 2024’ 축제 기간 종합안내부스 등에 배치돼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인태 전주부시장은 이날 “전주시 공무원 서포터즈 ‘전주페스타지기’의 축제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도시 전주의 10월 통합축제인 ‘전주페스타 2024’를 통해 전주의 맛·멋·흥 등 매력에 흠뻑 빠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페스타 2024’는 오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첫째 주=오프닝축제(개막)·전주비빔밥축제 △둘째 주=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전주독서대전 △셋째 주=전주조선팝페스티벌 △넷째 주=전주막걸리축제·클로징축제(폐막)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