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팀장급 직원 대상 인권교육 실시

시, 23일과 24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중간관리자인 6급(팀장) 대상 인권교육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인권이 존중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중간관리자 역할을 하는 6급(팀장)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조직 내 인권 감수성을 높여 상호 간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팀장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이날 교육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인권교육을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팀장은 “인권감수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으며, 인권 존중과 보호를 위한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를 실천해 우리 조직이 보다 포용적이고 존중받는 곳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