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는 지난 9월 2일 개회한 제252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요 안건 처리 및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9,232억 원이 의결되어 원주시 주요 사업 추진에 재정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민간위탁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원 발의 조례안 등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권아름 의원은 장애인 구강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촉구를, 차은숙 의원은 경로당 중식도우미 처우개선에 관한 제언을, 박한근 의원은 김치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제언을, 심영미 의원은 혁신도시의 주차 및 교통 문제 개선 촉구를, 문정환 의원은 원주시민의 간현관광지 이용요금 우대적용 확대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의 복지 증진과 시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집행부에 원주시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조용기 의장은“추석을 앞두고 우리 모두가 풍성한 결실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원주시 발전을 위해 원주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