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추석 명절 대비 재래시장 안전점검 및 물가책임관 활동 펼쳐!

추석 명절 맞아 군산 역전종합시장 찾아 물가안정 현장 점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산 역전종합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안정 관리와 함께 전기·가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해 안전정책과장, 사회재난과장, 군산시 부시장, 역전시장 상인회 등이 동행하여 추석 성수품 가격 변동 상황을 확인하고,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며 상인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전기·가스안전공사의 협조로 시장 내 개별 상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가스 누출이나 누전 등의 위험 요소가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며, 시장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점검 후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추석 성수품과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도 병행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명절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도민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민들이 풍성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