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추석 멘토-멘티 간담회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11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함께 나누는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협의회장, 간부 자문위원, 멘토 및 탈북민 멘티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 명절맞이 선물을 전달하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멘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에 성공적 정착을 위해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에서 직접 탈북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멘토-멘티 결연식 이후 반가운 만남의 자리에 시간을 내어 참석해 준 멘티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추석 명절이 따뜻하고 넉넉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멘티중 한명은 “모두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니 즐거운 명절 분위기가 난다”며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민주평통 협의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