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울·경 신규협력과제 추진 논의를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9.12. 14:30 부산시티호텔에서 신규 공동협력과제 발굴 추진을 위한 회의 열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티호텔에서 신규 공동협력 과제 발굴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농업 ▲토지 ▲에너지 ▲반도체, 분과별로 부울경초광역실무협의회의 실무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분과별 실무위원은 부·울·경 해당 부서의 과장급으로 구성된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시도민의 실생활과 연관성이 크고,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부·울·경 시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수도권 집중에 대응함으로써 부·울·경 초광역 시대로 전진하는 튼튼한 밑거름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부·울·경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진단은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 과제를 추진 중이며,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부·울·경 국비대응단 활동과 정부 건의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