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한빛사랑봉사재단,‘숲속음악회 빛을 더욱 밝게’

엄궁동 장승공원 전기 용량 승압 공사 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엄궁동는 지난 6일 한빛사랑봉사재단(대표 김수현)로부터 6백만원 상당의 전기 공사를 후원받아 ‘엄궁동 장승공원 전기 용량 승압 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엄궁동 장승공원은 매년 10월 ‘시월愛 숲속음악회’가 개최되는 곳으로 올해 10월 5일 개최되는 숲속음악회 행사를 위한 전력 증가에 대비코자 이번 공사를 실시하게 됐고 3Kw의 전기 용량을 5Kw로 승압하고 220V 전압을 380V로 증가시켜 행사시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김수현 대표는 “엄궁동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축제에 의미있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축제를 진행할 때 꼭 필요했던 전기 공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더욱 밝아진 조명으로 음악회를 멋지게 개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