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청년주간 기념행사“청년 패션위크”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셋째 주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 패션위크(열정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부산진구 일원에서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패션위크(Passionweek): 열정주간”을 주제로 청년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청년의 날인 9월 21일에는 부산 지자체 최초의 e스포츠대회 ‘부산진 챌린저스’의 결승전 및 3, 4위전이 오후 1시부터 부전동 삼정타워 15층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장 내 라운지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미니게임 및 퀴즈,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부산진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플리마켓도 만나볼 수 있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대학생, 직장인, 청년창업가, 예비청년인 고등학생들까지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에 시작되는 청년주간 행사는 부산진구 곳곳의 청년시설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21일 청년마루에서 진행하는 MBTI 및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시작으로 24일 청년창조발전소에선 ‘나에게 맞는 코디’강의가 개최된다.

 

청년플렉스에서는 23일 부터 26일 문화체험클래스,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독서모임 등이 진행된다.

 

와글와글플랫폼에서는 25일 ‘옴니핏 스트레스 검사 및 모빌만들기’를 진행하고, 27일에는 자발적 프리터족 및 2030세대 라이프 사이클을 주제로 토론회를 벌인다.

 

부산청년마음건강센터 청춘소설에서는 전포동 카페거리 내 카페 3개소에서 26일 부터 28일 3일간 청년 마음건강 팝업캠페인 ‘우리가 행운을 구해왔어’를 진행한다.

 

부산진구에서 진행하는 청년주간 행사의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부산진구 청년주간 인스타그램 및 부산진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