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어디갈까?" 도봉구 원당마을한옥도서관으로!…윷놀이‧투호 등 다채

원당마을한옥도서관, 9월 16일~18일 도서관 시설 일부 개방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도봉구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이 올해도 추석 연휴 기간에 문을 활짝 연다.

 

도서관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서관 시설 일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하는 시설은 열람실, 자료실, 화장실 등이다. 이 기간에는 책‧자료 열람만 가능하며 대출‧반납은 불가능하다.

 

추석 맞이 전통 놀이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추석, 한국의 전통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한옥’으로 지어진 원당마을한옥도서관에서 전통 놀이도 하고 책도 읽는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