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내 기업, 다둥이가정 위한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전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10일 관내 기업인 ㈜이코텍(대표 최병대)과 ㈜아이즈텍(대표 김철웅)의 대표들이 다둥이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코텍 최병대 대표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이즈텍의 김철웅 대표는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기부가 계속 이어져, 우리 김제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한 다둥이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