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후원하는 ‘제2회 배움나눔 버스킹’이 지난 6일 건강문화센터 지상 1층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배움나눔 버스킹은 지역의 평생학습 참여자들에게 배움의 성과를 나눔으로써 학습의 기쁨과 성취감을 높이고, 버스킹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와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시민의 지역사회 참여 촉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동(洞) 주민자치센터 2개 팀(봉산동 솔라인댄스. 학성동 하모니)과 평생학습동아리 4개 팀(신명풍류, 스텔라중창단, 해피아코스트라, 비바통기타)이 참가하여 라인댄스, 사물놀이, 중창, 아코디언, 통기타 합주를 선보였으며, 10월과 11월에도 월 1회씩 배움나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꽃이 동아리 활동인 만큼 활발한 배움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라며, “학습관에서도 배움나눔 버스킹을 통해 학습관 주변의 원도심이 살아나고 원주시민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 분야의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