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초·중·고 학생 백일장 대회 개최

오는 10월 4일 장원 도교육감상(賞) 시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지평선축제 백일장대회가 도내 초·중·고 학생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문화원은 매년 실시되던 관내 초·중·고 학생 백일장대회를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부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의해 도내 초·중·고 학생으로 확대한다.

 

이번 백일장대회는 오는 10월 4일 김제 동헌(사적 482호)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문학 창작활동의 기회를 통해 꿈나무 육성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현 문화원장은 “김제지평선 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교육부에 요청해 김제문화원 주관으로 전국 학생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고 수상 훈격을 교육부 장관상으로 높여 평생교육도시인 김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