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대비 먹거리 일제 점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은 5일부터 13일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 소비를 위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 조리식품, 농·수·축산물을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 및 보존 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시 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더위가 길어지는 추세로 추석을 앞두고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