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제 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6월 17일 세종시청에서 시작된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가 8월 30일 태안군청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전시회는‘제 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개최된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에서 선정된 20작품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손멋글씨 전문봉사단]을 통해 캘리그라피로 제작되어 기획된 것으로 약 두 달동안 관할지역 내 9곳의 도·시청 및 복지관 로비에 전시됐다.

 

6월 17일 부터 8월 30일까지의‘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기간 동안 약 1,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방문으로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에 함께 했고 이를 통해 노인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통해 충남도민들과 세종특별자치시민들이 노인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루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노인학대예방과 노인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이다.”고 전했다.

 

“노인학대예방 신고가 힘이 됩니다.”슬로건과 함께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