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 ‘2024 영동 포도축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초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2024년 영동 포도축제’를 맞아 지난 29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정상윤) 등 33명을 초청해 화합을 다졌다.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파장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해 5월 자매결연을 맺으며 그간 우정과 신뢰를 쌓아왔다.

 

이날 학산면사무소에서 간단한 환영식과 간담회를 가진 후, 포도향 가득한 2024 영동포도축제를 즐겼다.

 

영동와인터널 관람을 시작으로 포도밟기 체험, 축제장 투어, 영동 향토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영동의 맛과 멋을 체험했다.

 

파장동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품질좋은 영동포도를 직접 구매하고 국악의 고장 영동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학산면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교류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학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맺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협력과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