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하게 잘 지내세효(孝)' 간담회 개최

신평면 경로당 35개소 전기안전점검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신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오전 10시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전한 경로당을 위한 전기안전점검 사업 ‘안전하게 잘 지내세효(孝)!’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기영·김낙기 공동위원장과 세광전기 유장환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안전하게 잘 지내세효(孝)!’전기안전점검 사업으로 신평면에 있는 경로당 35개소는 정기적인 전기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누전차단기 작동 및 개폐기 이상 유무, 옥내외 전기배선, 기타 전기설비 전반이다. 점검 중 확인된 가벼운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안전점검은 전기 안전관리 전문업체에 위탁해 추진할 계획이다.

 

안기영 민간위원장은“이 사업이 경로당 내 전기안전 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 가스안전점검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