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년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자 모집

9월 2일부터 선착순 100명 모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9월 2일(월)부터 ‘2024년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 공제’ 지원사업 가입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 근로자의 실질 임금수준 개선 및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5년간 매월 각 10만 원씩을 적립하면 원주시에서 매월 1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매월 30만 원이 적립 된다.

 

5년 만기 후 근로자는 최대 1,80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 중 소속 상용근로자가 1명 이상인 사업장에 재직 중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또한 만기 시까지 해당 기업에 재직 및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하며, 최근 3개월 월 평균임금이 380만 원 이하인 근로자이다.

 

신청 방법은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 공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관내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기업 및 근로자 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