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 교육'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복지 신고 방법 및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인적 안전망으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대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초량6동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 대해 세심한 관심으로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적극적인 연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