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선2동, 감염예방 생활백서 프로그램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을 위하여 감염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 생활백서를 운영한다.

 

감염예방 생활백서는 관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 및 자가진단키트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하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육과 함께 대상자별 기초 건강측정, 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등 맞춤형 건강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현재 코로나19 재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된다.”라며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취약계층 발굴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