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ASF 확산 차단 울타리 특별 점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설치한 ASF 확산 차단 2차 울타리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ASF 확산 차단 울타리에 발생했을 수도 있는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복구하기 위해 점검을 추진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사면붕괴 여부 확인과 함께 울타리의 훼손 여부 등도 추가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전원표 평창군 환경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해 발생한 울타리 피해를 확인하고 피해를 본 곳은 이른 시일 내에 복구하여 ASF 확산 차단을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