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학습관,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야간 월클 26일 개강

공공기관 정주 여건 개선 기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이달 26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야간 월요일의 클래스’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원주 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하여 개설한 이번 월클에는 60명 모집에 8개 공공기관 임직원 285명이 몰려 야간 직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월클은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19시 30분 ▲원어민 스페인어 교실 ▲‘요린이’직장인을 위한 건강요리 ▲건강 UP! 라인댄스 등 수요조사를 거쳐 구성한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이고 혁신도시 지역 주민들까지 야간반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한 만큼, 향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습관 반곡분관은 정규 주간반 및 야간반을 비롯하여 특별 프로그램으로 주말 가족 프로그램 On The Family와 은퇴 전후 원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반곡 욜드 학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